[뉴스핌=이강혁 기자] 녹색소비자연대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 제품 담합과 관련,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연세공익법률지원센터가 함께 한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1월16일~4월30일 일반 소비자의 손해보상을 위한 민사 소송인단을 모집했다. 담합행위 해당 제품에 포함되는 소송인이 이번 소송에 참여한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세탁기, TV, 노트북 등의 제품 가격을 담합했다며 4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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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