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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콘텐츠 강화 위해 최성호 전 NHN 부사장 영입

기사입력 : 2012년06월26일 15: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가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성호 전 NHN 부사장을 영입했다.

최성호 전 부사장은 NHN에서 네이버의 메일, 블로그, 카페 등 서비스를 총괄했던 콘텐츠 전문가로 스마트비즈니스센터의 스마트비즈니스 그룹장(전무)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4월 만들어진 스마트비즈니스센터는 LG전자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전담하는 특별 조직이다. 현재 센터장은 TV사업을 총괄하는 권희원 사장이 겸임하고 있다.

26일 LG전자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부터 스마트비즈니스 그룹장으로 최성호 전무가 부임한다"며 "LG전자가 콘텐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그룹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산학 석사를 취득했다.

NHN에서는 NHN 네이버 서비스본부 본부장, NHN 검색본부 본부장, NHN 콘텐츠서비스본부 본부장, NHN 포털부문 부문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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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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