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여야 정치권이 25일 당내 인선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대선 경선 준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한)는 이날 신성범(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의원을 소위원장으로 하는 선거인단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 위원은 손숙미, 조갑진, 유병곤, 곽진영 등 4명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클린선거 후보자 검증 소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소위원장은 여상규 선관위원으로 하고 7인 이내로 추후 구성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총 55명의 부대변인단도 임명했다.
수석부대변인으로는 황천모, 김의호, 김대은, 유경희, 최수영, 이동환, 전광삼 등 7명이, 상근부대변인에는 오준환, 이건, 장덕상 등 3명이 임명됐다.
부대변인에는 강민국, 권영모, 김기범, 김석범, 김순견, 김원덕, 김준성, 남정우, 남필식, 도문열, 류길호, 문혜정, 박명희, 박상길, 박상주, 박상훈, 박찬원, 배준영, 서성교, 손강호, 안상현, 양장석, 유종국, 유중하, 윤헌주, 이경수, 이석열, 이세종, 이재근, 이재욱, 이종길, 이종은, 이직, 이창연, 장정은, 정성화, 정영출, 정택진, 주용학, 차희상, 최원영, 최중근, 최점숙, 현명철, 홍범식 등 45명이 임명됐다.
민주통합당도 이날 전국여성위원장 유승희, 전국노인위원장 선진규, 전국청년위원장 박홍근, 전국대학생위원장 손한민 등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했다.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진성준, 대외협력위원장 문병호, 국제위원장 송영오를 각각 배치했다.
상근부대변인은 김진욱, 김영근, 이규의, 김정현, 정은혜 등 5명이며, 사무직 당직자인사위원회 위원은 서재관, 차영, 김태년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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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