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취업난을 뚫고 직장을 가진 20~30대에게 고민은 끝이 아니다. 수명은 길어졌는데 직장 생활은 언제까지 할지 모른다. 이런 상황일수록 재테크의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이 20~30대에 적합한 재테크 상품들을 패키지로 묶어 내놨다.
KB국민은행은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직장초년생을 위한 하나의 가이드북으로 ‘첫 재테크컬렉션’을 제작했다.
‘첫재테크컬렉션’은 20~30대 고객들의 금융거래 니즈 및 금융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액예금에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은행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상품들을 포함시킨 것.
20~30대 고객들을 위한 대표상품으로는 ‘KB Star*t통장’ ‘KB국민첫재테크적금’ ‘KB국민첫재테크예금’ 등이 있다.
KB Star*t통장은 지난 2008년 출시된 상품으로 당시 금융권 최초로 입출금통장에 연4.0%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며 젊은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 상품은 출시된지 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 3월 기준 300만좌를 돌파했다.
KB국민첫재테크적금과 KB국민첫재테크예금은 소액예금에 높은 금리를 월복리로 적용시킴으로써 고객이 받아갈 수 있는 혜택을 더욱 높인 예·적금이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스마트폰 확산 등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전용 상품을 판매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창구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예·적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인 ‘KB Smart★폰 적금’은 딱딱한 금융상품에 Fun(재미)요소를 가미한 상품으로 커피를 마시는 대신 커피아이콘을 누르면 해당금액이 자동으로 저축되는 아이콘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5월 출시된 ‘드림톡적금’은 금융상품에 블로그를 접목시킨 적금으로 목돈마련 목표를 세우고 달성과정을 개인 블로그에 기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SNS를 통해 목돈마련 과정을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어 직장 초년생들이 계획적으로 저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직장 초년생들의 재테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예·적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은행거래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이 KB국민은행과 거래하며 보다 효과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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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