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본사에서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새터민, 다문화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5쌍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SH공사는 이번에 결혼식을 진행하는 5쌍에게 결혼식과 더불어 피로연, 결혼예물과 신혼여행을 위한 관광상품권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지난 2006년 이래 매년 합동결혼식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임대아파트 거주 동거부부에게 부부의 인연을 맺게 해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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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