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메디톡스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메디톡신주 국내 직접 판매를 시작한 메디톡스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모델을 구축해 온 것을 높이 평가 받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이에 따라 추후 메디톡스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혜택, 약가 우대와 연구시설에 대한 부담금 면제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이사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우수한 제품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우수한 제품과 전략적인 판매구조를 통해 앞으로 메디톡스의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 14일 태평양제약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메디톡신주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 성사로 보다 다각화된 영업채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메디톡신주의 국내 판매 저변을 크게 확대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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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