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20일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전국택시업계의 대규모 집회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파업에 참여하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사업조합 ▲전국 택시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운송업계는 20일 오전 0시부터 하루동안 택시운행을 중단하고 13시부터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연다고 예고했다.
택시업계는 LPG 가격인상 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LPG가격 인하, 연료 다변화, 대중교통 법제화 등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 관철을 위해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택시 운행 중단이 시작되는 20일 0시부터 운행중단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대체 교통수단 투입, 교통수요 분산, 대시민 홍보 등 대책을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택시운행 중단에 따른 대체 교통 수단의 일환으로 인천 지하철 출퇴근 및 심야시간대 8회 증회 운행토록 하고 막차는 1시간 연장하는 02시까지 운행키로 했다.
아울러 수도권 전철을 운행하는 코레일은 경인선 등을 포함 1일 44회 열차를 추가로 운행하고 서울시는 지하철을 1일 총 255회 증회하며 평시 대비 19일, 20일 막차시간을 1시간 연창한 02시까지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버스의 경우 206개 노선 2332대를 출 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 관리하고 운행 종료시간 기준으로 02시까지 막차를 연장 운행하며 예비차량을 운행 가능토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문경복 건설교통국장은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20일 택시 운행중단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이 운행되는 시간에 귀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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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파업에 참여하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사업조합 ▲전국 택시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운송업계는 20일 오전 0시부터 하루동안 택시운행을 중단하고 13시부터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연다고 예고했다.
택시업계는 LPG 가격인상 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LPG가격 인하, 연료 다변화, 대중교통 법제화 등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 관철을 위해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택시 운행 중단이 시작되는 20일 0시부터 운행중단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대체 교통수단 투입, 교통수요 분산, 대시민 홍보 등 대책을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택시운행 중단에 따른 대체 교통 수단의 일환으로 인천 지하철 출퇴근 및 심야시간대 8회 증회 운행토록 하고 막차는 1시간 연장하는 02시까지 운행키로 했다.
아울러 수도권 전철을 운행하는 코레일은 경인선 등을 포함 1일 44회 열차를 추가로 운행하고 서울시는 지하철을 1일 총 255회 증회하며 평시 대비 19일, 20일 막차시간을 1시간 연창한 02시까지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버스의 경우 206개 노선 2332대를 출 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 관리하고 운행 종료시간 기준으로 02시까지 막차를 연장 운행하며 예비차량을 운행 가능토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문경복 건설교통국장은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20일 택시 운행중단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이 운행되는 시간에 귀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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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