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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갤럭시S3 판금 따로 신청해라"…'애플 몸부림 실패'

기사입력 : 2012년06월08일 14:35

최종수정 : 2012년06월08일 14:36

[뉴스핌=장순환 기자] 애플의 삼성전자의 갤럭시S3 미국 출시를 막기 위한 몸부림이 실패로 돌아갔다.

7일 (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은 애플이 제기한 갤럭시S3를 갤럭시 넥서스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건에 포함해 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

 

애플은 지난 2월 이미 애플은 갤럭시넥서스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진행중인 재판에 갤럭시S3를 포함시켜 빠른 재판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했지만 재판부는 갤럭시S3에 대한 가처분 신청은 따로 하라며 애플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애플은 법원의 갤럭시S3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이 빠르게 나올 수 없게 되자 갤럭시S3 판매를 막기 위해 잠정 금지명령을 받고자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역시도 다른 소송이 밀려 있는 만큼 법원의 판결은 지연돼 사실상 갤럭시S3의 미국 출시는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의 의회 증언에서 애플 측 변호사인 조시 크레비트는 빠르면 오는 8일 삼성측에 대한 잠정 가처분적금지명령을 요청할 것이라며 "판매가 시작될 경우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미 연방법원 루시 고 판사는 다른 많은 소송이 밀려있다면서, 잠정 금리명령을 요청할 경우 갤럭시3, 갤럭시 탭 10.1 및 여타 삼성전자의 다른 핸드폰 등을 포함한 판매금지 소송 일정은 오는 7월쯤으로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난 애플과 삼성의 판사만 될 수 없다"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이 갤럭시S3의 출시를 막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갤럭시S3의 출시는 차질없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아직 법원의 판결이 난 것은 아무것도 없는 만큼 애플과 삼성의 특허전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일 미국 현지에서 AT&T, 버라이즌 (Verizon Wireless), 스프린트(Sprint), 티모바일(T-Mobile), US셀룰러(U.S. Cellular) 등 미국 5대 통신사업자를 통해 6월 중 순차적으로 '갤럭시SⅢ'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갤럭시S3를 차질 없이 공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갤럭시SⅢ'가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로부터 모두 선택을 받은 비결은 4.8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강력한 성능,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디자인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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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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