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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부회장 귀국 "애플 특허 소송 이야기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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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이 애플 팀쿡 CEO와 특허 협상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하지만 최지성 부회장은 소송에 관한 언급을 할 수 없다며 기자들의 질문을 피하고 급히 공항을 빠져 나갔다.

25일 오후 11시 김포공항에 도착한 최지성 부회장은 입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소송절차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말도록 명령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궁금하시겠지만 일체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성급히 자리를 빠져나가는 최 부회장은 기자들의 이어지는 질문에 "협상은 소송절차에 하나로 담당 판사가 일체 이야기 하지 말도록 명령했다"며 "나중에 변화가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반복하며 황급히 대기중인 차를 타고 공항를 빠져 나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미국에서 열린 특허소송 협상은 별 소득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오는 7월 미국 산호세 법원에서 열리는 본안심리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사전 중재가 결렬됐기 때문에 향후 법정 공방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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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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