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인텔, 새로운 울트라북 디바이스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6월06일 16:5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인텔 수석 부사장 톰 킬로이(Tom Kilroy)는 지난 5일(현지시간)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2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울트라북™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톰 킬로이는 터치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텔은 향후 몇 년에 걸쳐 터치가 가능한 울트라북 경험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수의 터치 패널 제조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울트라북에서부터 스마트폰, 태블릿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넘나드는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인텔의 노력을 강조하며, 세가지 영역의 모멘텀을 밝혔다.

최대 35가지의 매우 슬림하고 반응성이 더 뛰어난 새로운 울트라북 시스템이 현재 판매 중이거나, 30일내 판매 예정이며, 앞으로 1년 안에 110가지 이상의 디자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되며, 가장 진보된 22nm 3D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 기술로 제작된 새로운 울트라북 디바이스는 반응성이 더 뛰어나고 일반 컨슈머 고객은 물론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톰 킬로이는 “우리의 일상 경험은 보고, 듣고, 터치하는 감각에 의해 정의된다”며, “이러한 인간의 감정은 타협 없고, 필수적인 컴퓨팅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인텔 울트라북 비전의 기초”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오늘날 업계를 아우르는 연구로 인해 우리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시와 함께 이러한 비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우리가 터치 기반 울트라북의 컨버터블 디자인에 다가갈 수록 이러한 혁신은 계속될 것이며, 미래에는 울트라북과 다른 디바이스에 감각을 제공하기 위해 디바이스들과의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