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4일 오후 7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야구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120분간 '야구발전을 위한 청책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청책(경청+정책)워크숍엔 두산, LG, 넥센 구단 사장을 비롯해 KBO 관계자, 전 야구선수인 허구연, 이용철, 양준혁, 사회야구인 및 파워블로거 등 130여명이 모여 서울시 잠실 및 목동야구장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점 개선을 모색한다.
특히 워크숍에선 ▲ 잠실 및 목동야구장의 시설개선 ▲ 광고료 징수·사용료 문제 ▲ 야구장 주변 교통 정체 해소 문제 ▲ 구단지원 및 역할 ▲ 고척동 돔구장 사용방안 등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내 야구장은 잠실과 목동 두 곳이 운영 중이며, 연간 450여건에 달하는 야구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잠실야구장과 목동야구장은 각각 1984년, 1989년에 건립됐다.
청책워크숍은 서울시 인터넷 TV(http://tv.seoul.go.kr), 아프리카TV, KT올레온에어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0/10/12/2010121005477870_t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