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교원그룹이 교육용 태블릿PC '마이패드(My Pad)'를 출시하고 스마트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이패드'에는 전집 교원 올 스토리, 학습지 빨간펜 및 잡지 과학소년과 위즈키즈, 중등 인강 하이퍼센트 관련 교육용 프로그램과 관리기능이 들어 있다.
교원 스마트러닝플랫폼에 최적화됐으며 단말기는 아이나비를 만드는 팅크웨어에서 개발, 제작됐다.
'마이패드'는 또 안드로이드 기반 상품으로 관련된 모든 기능이 탑재되며 이 중 교원 교육 콘텐츠용 플랫폼은 폐쇄형으로 구성돼 '마이패드'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
교원 '마이패드'의 스마트러닝플랫폼은 아이s센터(iCenter), 아이매니저(iManager), 아이스토어(iStore), 아이세일즈(iSales)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기기에서 구현되는 교육 콘텐츠는 교원의 전문 편집진들이 모여 직접 개발했다. 외관은 A4 사이즈보다 조금 작은 10.1 인치 크기에 9.9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에 무게는 600g 정도이다. 저장 용량은 16GB에 외장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다.
나호선 교원 E-콘텐츠 팀장은 "마이패드 출시는 오프라인 콘텐츠의 대체를 위한 게 아니라빨간펜 선생님을 통해 이루어진 교원의 기존 학습관리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마이패드 출시를 통해 앞으로 교원 콘텐츠 이용자들은 보다 안정된 학습 환경 속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은 '마이패드' 출시 일정에 맞춰 이번 달 16종의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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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