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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원년 만들겠다"

기사입력 : 2012년05월21일 14:07

최종수정 : 2012년05월21일 14:29

[뉴스핌=양창균 기자]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CJ헬로비전이 글로벌 시장공략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CJ헬로비전은 이달 18일 경북 문경에서 '10년을 딛고 100년을 열다(‘Bright 10, Brighter100’)'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경북등 전국 18개 권역에서 1000여 명의 임직원이 모여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변동식 대표이사는 "창립 10년이 되는 올해는 CJ헬로비전이 해외 시장 진출을 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자"며 '글로벌 방송사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는 또 "앞으로 열어갈 10년은 양적 성장에 못지않은 질적 성장을 이뤄가는 해로 만들어보자"며 "새로운 시대를 맞아 경쟁의 과녁을 국내가 아닌 해외로 돌려 CJ헬로비전이 지닌 가능성을 충분히 시험하고 도전해나가자"며 새로운 10년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CJ헬로비전은 지난 2000년 케이블방송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양천방송을 시작으로 경남, 마산, 가야 등의 SO를 차례로 인수하고 지난 2002년에 ‘CJ케이블넷’으로 정식 출범했다.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이한 CJ헬로비전은 그 동안 전국 18개 권역에서 가입자수 330만 여명을 기록하며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 임직원수는 1000명, 관계사 직원은 3000명에 달한다.

또한 2010년에 국내 최초로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을 런칭 한 이후 서비스 2년만에 350만 명의 회원수를 기록, 국내 최대의 N스크린 서비스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후 올해 1월 ‘헬로모바일’로 이동통신 재판매 시장에 진출하면서 케이블 TV 방송에 이어 초고속 인터넷, 국제전화, N스크린 등 서비스 확대를 통한 신성장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창립 10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World Best HELLOVISION’이라는 목표 아래 이번 달 안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담할 별도 조직을 구성,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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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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