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창립기념일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뉴스핌=정탁윤 기자] 글로벌 해운시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진해운에 모처럼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창립기념 행사 자리에서다.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16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한진해운인' 과 국내외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그간 무심코 지나쳤던 회사내의 이색 기록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한진해운 기네스'도 발표했다.
또한, 28개국에서 선정된 49명의 해외 모범직원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과 한진해운 부산신항만, 운항훈련원 등의 국내 최첨단 물류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사내밴드의 공연과 1~3년 차 사원들의 합창으로 꾸며진 자선나눔음악회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본사의 임직원들과 해외 모범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피아워'행사를 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매년 5월 창립기념 문화제 기간을 정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이라는 주제하에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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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 신입사원들이 자선나눔음악회에서 합창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해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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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