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권오형)는 수습공인회계사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사이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집합교육)으로 구성된 '기본실무과정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본실무과정연수는 수습 1년차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15~16일에는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2 수습공인회계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는 권오형 회장의 '공인회계사로서 성공을 위한 제언', 김윤희 안진회계법인 부대표의 '윤리기준', 허성관 전 동아대 교수의 '공인회계사 직업윤리 준수의 기본'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수습공인회계사는 기본실무과정연수 100시간을 이수하고 종합시험에 합격해야 정식 회원으로 공인회계사회에 등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든 공인회계사는 수습 실무 경력 2년 및 연수과정을 완료해야 기업의 회계감사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수습을 포함한 공인회계사는 1만7000명에 달한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