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엑스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예정
[뉴스핌=배군득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 ‘OLYMPUS OM-D’ 정식 판매를 14일 실시한다.
이번 판매는 코엑스 직영점 및 브랜드몰,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대리점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발매에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OM-D 전용 세로 그립도 별도 판매된다. 세로 그립은 일명 ‘배터리팩’이라고도 하며 카메라 아랫 부분에 부착해 그립감을 더욱 좋게 해주는 액세서리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5/14/20120514000014_0.jpg)
70년대의 필름 카메라 OM 브랜드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담았을 뿐 아니라 고성능 기술력까지 갖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 OM-D는 지난 3월 국내 예약판매 당시 4시간 만에 초도물량이 매진됐을 정도로 카메라 매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전자식 뷰파인더(EVF), 신형 이미지 센서, AF 최고속도, 방진 방적, 세계 최초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세계 최초 방진 방적 기능 적용된 전동 줌 렌즈 ‘M.ZUIKO DIGITAL ED 12-50mm F3.5-6.3 EZ’를 장착 시, 바디와 렌즈 모두 방진 방적이 가능하다.
방진 방적형 마운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기존 포서드시스템 규격 방진 방적 렌즈 12종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전략경영실 김준호 이사는 “OM-D는 제품 공개 전부터 전세계 카메라 마니아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며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로써 PEN과 함께 하이브리드 카메라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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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