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웅진코웨이의 인수전에 국내외 대기업들과 펀드의 참여가 이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웅진코웨이 투자의향서(LOI) 접수에 롯데그룹과 GS리테일, 교원 등의 기업이 참여의지를 밝혔다. 교원은 KTB와 컨소시엄을 맺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국내외 사모투자자 등이 이번 웅진코웨이 인수에 LOI를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웅진코웨이 인수에 관심을 보였던 한앤컴퍼니는 최종적으로 불참을 결정했다.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히던 KT도 LOI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웅진코웨이 인수 가격을 1조 3000억원에서 1조 5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14일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고 7월 초까지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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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