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내달 7일부터 CJ헬로비전의 이동통신 서비스인 헬로모바일과 함께 업계 최초로 브랜드명을 내건 스마트폰 전용 '뚜레쥬르33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뚜레쥬르와 헬로모바일이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뚜레쥬르33요금제'는 타 통신사 대비 가장 저렴하게 설계됐으며 최신 스마트폰이 함께 제공된다.
월 3만 3000원에 음성 1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를 제공, 비싼 이동통신요금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을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특화된 요금제다.
특히, 가입 시 20만원 상당의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교환권(가입 후 15일 이후 휴대전화로 전송, 발행 후 12개월 동안 사용 가능)도 받을 수 있어 평소 베이커리를 자주 방문하는 부모님이나 여성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휴대폰 기종은 최신 스마트폰 단말기 SKY베가레이서와 삼성 갤럭시 M으로 초중고 자녀를 위한 '첫 스마트폰'으로도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뚜레쥬르 제품교환권은 타인에게 선물도 가능해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도 사주고, 자녀들이 직접 뚜레쥬르의 건강한 빵과 음료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정의 달 자녀 선물로도 적합하다.
그 외에도 CJONE 포인트 최대 5배 적립과 함께, 5월 가입자에게는 가입비와 유심비, 채권보험료가 전부 면제되고, 고급 소가죽으로 만든 휴대폰 카드 지갑(CJ몰 판매가 기준 4만 3000원)도 증정한다.
'뚜레쥬르33요금제' 가입 시 고객에게 전달되는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교환권'은 헬로모바일과 뚜레쥬르 가맹본사가 금액을 부담한다. 때문에 '뚜레쥬르33요금제' 가입자 수만큼 뚜레쥬르 전국 가맹점은 안정된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헬로모바일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가입자 확충 등을 할 수 있어 두 브랜드 및 가맹본사와 점주간의 긍정적 상생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33요금제는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휴대전화와 베이커리를 결합한 생활소비 밀착형 요금제"라며 "저렴한 요금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뚜레주르의 빵도 무료로 먹을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시니어 및 주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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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