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BMW 미니쿠퍼S 등 19개 차종 151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3일 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냉각펌프에 화재가 발생할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압축된 공기를 강제로 엔진에 넣어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터보의 냉각펌프 결함으로 냉각펌프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3월31일부터 2011년 6월15일 사이에 제작돼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BMW X5M 등 10차종 승용자동차 151대이다.
차종별로는 ▲BMW X5M 2대 ▲BMW X6M 3대 ▲BMW X6 3대 ▲BMW 650I 3대 ▲BMW 550IX 6대 ▲BMW 760LI 1대 ▲BMW 750LIX 4대 ▲BMW 750LI 27대 ▲MINI Cooper S 100대 ▲Rolls RoYCE Ghost 2대 등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4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냉각수 펌프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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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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