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2011회계연도(FY11) 보험사들의 잠정순익이 대체로 예상치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2일 한국투자증권 이철호 CFA는 “손해보험 원수 5개사의 잠정 순익은 예상치와 부합하고, 삼성생명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이는 주당 배당금을 상향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CFA는 “삼성생명을 포함한 6개 보험사들의 합산 주당배당금은 전망을 1.9% 상회했다”며 “보험사들의 FY10 배당성향(K-GAAP) 대비 FY11의 표면적 배당성향(K-IFRS)은 일부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보험주의 향후 배당성향의 증가를 예상키는 어려우나 최근 주가가 낮아져 FY11수준으로만 DPS가 유지되더라도 투자 매력은 높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화재>메리츠화재>현대해상>LIG손해보험>코리안리를 선호주로 유지하며 생명보험에서는 삼성생명 선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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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