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 에너지 파크 생산단지의 2.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전자가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LG CNS가 시공을 맡았다.
태양광 발전소 규모는 7백 여 가구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216만킬로와트 전력을 20여 년간 생산한다. 또 친환경 전력 생산을 통해 연간 약 1,6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 LG전자가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 에너지 파크 생산단지의 2.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사진은 LG전자가 여수엑스포 태양광 발전소에 공급한 태양광 모듈. |
LG전자가 제공한 태양광 모듈은 출력 255와트(W)의 고효율, 단결정 제품이다.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이충호 상무는 “세계인의 축제인 여수엑스포에 LG의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모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세종시태양광발전 시범사업과 태안발전본부 옥상 태양광발전 건설사업에 총 5.55메가와트급 규모의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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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