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건설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과 동양건설이 9%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산업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42% 하락한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과 우리투자, 현대 등 국내 창구 골고루 매도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같은시간 동양건설 역시 10.49% 하락한 3만2050원에 거래되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한신공영과 한일건설, GS건설 등도 1~3%수준의 내림폭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날 대림산업은은 한 매체에 의해 검찰의 비자금 내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근 대림산업 하청업체로부터 이해욱 대림산업 대표이사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된 첩보를 입수해 시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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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