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2011회계연도 4분기(4QFY11) 결산과 2012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앞두고 삼성화재를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20일 유진투자증권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4QFY11 당기순이익은 2,124억원, ROE 11.7% 전망된다”며 “태국 홍수피해의 영향(2011년 12월 922억원손실 인식)을 제외하면 당초 사업계획은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1QFY12 당기순이익은 2,437억원(+14.7%qoq), ROE 13.0%로 이익모멘텀을 회복할 전망”이라며 “연간 9000억원대의 안정적으로 개선된 당기순이익 전망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분기 당기순이익이 정상화된 시기인 가운데 연간 당기순이익의 안정적 개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성장을 주도하는 경영전략이 제시될 4QFY11 결산 및 FY2012 사업계획 시즌을 앞두고 보험주 Top Pick으로 꼽고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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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