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기획재정부는 재정부 몫 금통위원에 정해방 건국대 교수(사진)를 추천했다.
13일 기획재정부는 강명헌 금통위원 후임으로 전 기획예산처 차관을 지낸 정해방 건국대학교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명헌 위원은 오는 20일 4년의 금통위원 임기가 만료되며, 재정부가 추천한 정해방 후보는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될 계획이다.
정해방 위원 후보자는 1950년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미국의 밴더빌트대학교를 마쳤으며, 행시 18회로 공직에 들어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예산청, 기획예산처에서 재정기획실장, 예산실장 등 30여년간 재정부문의 요직을 거쳤다.
정 후보자는 지난 2007년 기획예산처 차관을 끝으로 공직을 퇴임했으며, 이후 건국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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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