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여성),KDB산업은행 강만수행장(가운데),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원장 (남성) |
産銀은 12일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산업의 발전과 병원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병원은 의료시스템의 세계수출, 대한민국 의료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일 국립대만대학교병원과 상호인적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고, UAE 아부다비에도 모자병원(Maternity Children Hospital)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의료서비스의 해외진출 Project 발굴, 성공모델의 효과적인 창출 및 전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MOU는 향후 서울대병원의 모자병원 설립과 함께 새로운 사업개발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상호 협력키 위한 것으로, 체결식은 서울대병원에서 KDB산업은행 강만수 행장, 서울대병원 정희원 병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은의 한대우 부행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병원들의 해외진출이 중동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이 과정에서 더욱 많은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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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