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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욕모터쇼서 신형 싼타페 세계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12년04월05일 10:0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올 가을 美 투입...SUV 시장 본격 공략

[뉴스핌=김기락 기자]현대차가 패밀리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거듭난 신형 싼타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4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DM)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싼타페는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크로스오버 패밀리카”라고 전했다.

그는 또“신형 싼타페가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첨단 신기술,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세대 도시형 SUV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93마력(ps), 최대토크 25.0kg·m의 2.4 세타II GDi 엔진과 최고출력 268마력(ps), 최대토크 37.2kg·m의 고성능 2.0 세타II 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특히 신형 싼타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Blue Link)’를 비롯해 ▲7에어백 시스템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플렉스 스티어링 ▲웰컴기능 ▲운전석 12Way 전동시트 등의 첨단 사양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싼타페를 올 가을 미국 시장에 출시해 미국 SUV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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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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