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오는 6일 발표되는 미국의 3월 일자리 증가세가 20만 건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골드만삭스가 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세 전망치를 기존 17만 5000개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전망치는 다른 시장 전문가들의 증가세 전망치인 20만 개를 밑도는 것으로 지난 2월에는 22만 7000개 증가한 바 있다.
보고서는 이날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미국 민간고용과 서비스업 지수가 발표된 후 "이들 지수가 기존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6일 고용보고서는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치를 하회할 밑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ADP는 월 미국 민간부문에서 20만 9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전문가들은 20만 개 증가를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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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