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TJ미디어(대표이사 회장 : 윤재환 www.tjmedia.co.kr)는 전세계 아마추어 가수들이 경연하는 KWC(Karaoke World Championships)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2012 KWC Korean Trials'를 주관한다고 3일 밝혔다.
KWC는 세계 최고의 아마추어 가수를 선발하는 콘테스트로 매년 세계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가수에게 프로가 될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를 통해 세계각국의 가라오케관계자들의 교류와 축제의 장을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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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는 KWC세계대회는 지난해 아일랜드 킬라니에서 열렸고 올해는 약 30개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핀란드 라페란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2 KWC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TJ미디어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노래를 녹음/전송하고, KWC Korean Trials 공식 홈페이지(http://kwc.ziller.c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에서 네티즌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2번의 라이브 무대 경연을 벌여 최종 우승자 2명을 확정하게 된다. 우승자는 11월 27일부터 12월 2일에 핀란드에서 진행되는 2012 KWC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우승자 2명에게는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를 통해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지원하며, 2012 KWC 핀란드 세계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료, 숙박료 이외에도 100만원상당의 개인경비를 TJ미디어에서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국내 우승자로 아일랜드결선 대표로 출전했던 전희용씨는 “KWC는 다양한 국가의 실력 있는 가수들과 큰 무대에서 경합을 벌이며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라며 올해 참가자들에게 “국제적인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 노래를 부르는 자체가 큰 경험이 될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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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