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20~30대 직장인들의 첫 종자돈을 굴리는데 적합한 월복리 정기예금인 'KB국민첫재테크예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30대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기예금으로 월복리로 이율을 적용해 금리혜택을 높였을 뿐 아니라, KB국민은행의 20~30대 고객 대상 패키지 상품을 보유하거나 KB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를 하는 경우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8세까지 개인고객으로 가입금액은 1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며 계약기간은 6개월과 1년제 2가지로 운영된다. 신규가입시점에 자동재예치를 신청하는 경우 최장 3년까지 재예치가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3.8%(1년제 기준)로 월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연 3.87% 수준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은행의 적립식예금을 만기해지하고 1개월내 'KB국민첫재테크예금'에 가입하거나 'KB국민첫재테크적금' 등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20~30대 패키지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KB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를 하는 경우 최고 연 0.2%p의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은행측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KB첫거래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KB국민은행 입출금통장과 'KB국민첫재테크적금' 등 20~30대 적금상품(3개) 중 1개를 보유(자동이체)하고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첫재테크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이며, 해당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으로 2011년도에 출시한 'KB국민첫재테크적금'과 함께 20~30대 고객들의 재테크에 적극 활용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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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