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티웨이항공 주식 공개매각이 결국 최종 유찰됐다.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지난 20일 최종입찰을 진행한 결과, 유효한 입찰자 수는 2개였지만 입찰가격이 매각주관사(안진회계법인)가 평가한 적정가치에 미달한 점 등을 고려하여 유찰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애초 최종 입찰에는 3개사가 참여했으나 1개사는 입찰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보는 토마토저축은행이 질권을 설정해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주식 매각을 진행해왔다.
향후 예금는 토마토저축은행 및 매각주관사 등과 협의해 재매각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