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우량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운전자금과 시설(창업) 자금의 여신한도와 우대금리를 확대한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창업하는 고객에게 신용여신으로 소요자금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존 가맹점주에게는 운전자금으로 최대 2억원까지 신용여신을 확대 지원한다.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특별우대금리 등 신규대출 시 최고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의 이자부담을 줄였다.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대출을 받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채움카드를 소지하고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에는 최대 0.3% 채움포인트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종합금융서비스(채움 가맹점 통장, 소호 비타민 카드, 소호 비타민 브랜치, 가맹금 예치 서비스, 기업 종합 보험)를 농협은행이 지원해 준다.
대출 방식은 무보증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모두 가능하다. 운전자금의 경우 일시상환은 1년 이내, 할부 상환은 3년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자금의 경우 신용여신 할부 상환으로 5년 이내(1년 거치가능)고, 담보여신은 할부 상환으로 15년이내(5년 거치 가능)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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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