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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청소년 대상 우리미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2년03월20일 13:53

최종수정 : 2012년03월20일 13:53

[뉴스핌=한기진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술로 꿈을 펼치고, 우리나라 미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제18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하는 밝은 세상, 함께 그리는 우리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우리미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수상자 70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우리미술대회는 예선 출품작 심사를 거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는데, 예선은 ‘자유주제’이고 본선은 본선 대회 당일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2007년 이전 출생자)부터 고등학교 재학생까지이고 우리미술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음달 19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예선작품 실물은 우리미술대회 사무국으로 우편발송하거나,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선 작품의 크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중 ․고등부는 4절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8절지이고 작품의 종류는 포스터와 데생을 제외하고 제한이 없다.
 
1995년 초대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미술대회는 지금까지 총인원 62만명이 참가한 권위있는 대회다. 특히 우리은행은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진 피해지역인 중국 쓰촨성 미술 영재 어린이 10명을 특별 초청한다.

본선 실기대회 참가 자격을 주는 예선 합격자는 1400여 명으로 4월 30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본선대회는 5월 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우리은행은 본선 실기대회를 거친 최종 수상자를 오는 5월 29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시상식은 오는 6월 1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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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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