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인근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밀집해 통학이 편리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이 문제가 되고 있어 안전거리에서 통학 가능한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분양단지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하는 서울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실시중이다. 아파트는 인근에 광희초등학교가 위치했으며 한양중, 성동글로벌경영고 등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했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6층~지상 38층에 전용면적 92~273㎡ 295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이 단지와 직통으로 연결된다.
우미건설은 경북 구미 국가산업 제4단지 17-1-4블록에 구미 옥계 우미’린 2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1층 5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720가구로 구성되며 단지를 중심으로 교육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접해 도보 3분으로 통학할 수 있다. 전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천생산 조망권이 확보된다.
GS건설이 4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대에 ‘공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아현 4구역을 재개발해 총 1164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34가구다. 단지 주변에 소의초, 봉래초, 한서초, 아현중, 환일고, 배문고 등 교육환경이 풍부하며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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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