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유진기업이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사법처리 가능성에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 거래일대비 5.06%(220원) 내린 4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선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전일(11일)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을 피의 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번에 유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만큼 사법처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 회장은 지난 2007년 하이마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측과 이면계약을 체결해 선 회장에게 경영권 유지와 지분관계에 유리하도록 대가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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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