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유한양행이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제 41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양행 및 가족회사 임직원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매년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묘소인 유한동산 참배와 함께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유한인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하는 날로 삼고 있다.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은 "유일한 박사는 평생을 국가와 동포 그리고 교육을 위해 봉사의 삶으로 살았던 선각자였다"며 "유 박사님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우리는 가슴 깊이 새기고 그 뜻이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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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