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지난달 보통휘발유의 평균가격이 월간 기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주유소의 지난달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986.54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11월 가격(1981.02원)을 경신한 것이다.
석유공사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가 개선되며 미국 원유 재고 증가하면서 국제유가의 강세를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도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근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이 사상 최고치(1010.3원)를 기록함에 따라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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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