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롯데백화점은 영패션 상품군 트렌치코트 판매율이 출시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50% 이상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일부 브랜드의 상품은 추가 생산이 들어간 상태다.
특히, 탈부착 가능한 디테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리스트'의 케이프트렌치코트는 20대 젊은 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물량이 100% 소진돼, 2차 생산에 들어갔다.
최근에 출시된 '바닐라비'의 '베스트레이어드코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7일 11일까지 '린컴퍼니 단독 특가대전'을 연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9일 11일까지 '르꼴레뜨 봄상품 균일가전'을 갖고, 다양한 트렌치코트를 판매한다. 영등포점 역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여성 트렌치코트 대전'을 열 예정이다.
김상수 롯데백화점 영패션MD팀 팀장은 "트렌치코트는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봄 시즌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트렌치코트 하나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이 특히 많이 판매되며 매출상승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3/06/20120306000145_0.jpg)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