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오는 9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110개교에 급식 위생관리 상태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생상태 점검은 자치구, 시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등의 청결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 등이다.
특히 방학기간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주방기구 등에 대한 세척과 소독이 미비할 경우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 이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비위생적 취급행위 발견시 강력 조치하고, 시정 가능한 위반사항은 조속히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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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