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시리즈 완성작...5월 출시 유력
[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차가 28일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대형세단 신차 ‘KH(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9(케이 나인)’으로 확정하고 외관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K9은 혁신적 디자인,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는 후륜구동 대형세단 ‘K9’은 출시 전부터 올해 최고의 신차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하이테크 력셔리 대형세단’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실제 차량으로 구현했다.
앞모습은 ▲기아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대형세단으로서의 위풍당당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고성능 럭셔리카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의 LED 헤드램프 ▲클래식카에서 영감을 얻은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옆모습은 간결하면서도 강한 힘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강조했다. 또 풍부한 볼륨감을 강조한 면 구성과 휠은 유광 블랙 컬러 휠캡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 이미지를 살렸다.
뒷모습은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범퍼내장형 머플러가 적용돼 신개념 고성능 럭셔리카의 혁신적 디자인을 보여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은 최고의 공간, 미래지향적 디자인, 최첨단 기술로 대형세단 시장에서 독일 등 세계의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