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24일 여의도본점 강당에서 '樂star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지난 학기 동안 근무했던 아르바이트생 중 근무태도가 우수한 학생을 별도로 선발해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하는 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되는 학생은 대학별로 2명씩 전국 43개 대학의 86명이다. 이들은 총 1억2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대학생은 “아르바이트로 받은 돈 이외 뜻하지 않게 장학금까지 받아 등록금 마련에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민병덕 은행장은 "樂star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와 장학금 제도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인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학생 고객과 역동적으로 소통해 KB국민은행이 젊은 고객들에게 가까운 친구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병덕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樂star 대학생 장학증서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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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