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GS샵(대표 허태수)이 운영하는 보험전문몰 GS보험샵은 메리츠화재와 함께 다음달 16일까지 ‘메리츠 걱정인형을 뽑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츠 걱정인형은 메리츠화재 광고에 등장하는 메리(Merry), 에코(Eco), 라라(Rara), 인디(Indi), 타타(Tata), 찌지리(ziziry)등 총 6개 캐릭터 인형으로 걱정인형에게 걱정을 말하고 나서 아이가 편하게 잠들었다는 과테말라 전래동화에서 탄생했다.
걱정인형들은 각자 노후, 차, 자녀 등 온갖 걱정을 분담해서 맡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최근 메리츠화재 콜센터에 걸려오는 상담전화의 90%가 걱정인형을 구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일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하지만 인형을 구해달라는 자녀들 성화에도 불구하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품이 아니다 보니 부모들에게는 또 하나의 걱정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GS샵과 메리츠화재는 이러한 고민을 갖고 있는 30, 40대 부모들이 보험상품의 주요 고객층과 일치한다는 점에 착안해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GS보험샵 이벤트 페이지에서 걱정인형 뽑기 플래시 게임에 참여한 후 연락처를 남기면 상담원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간단한 보험관련 질문에 답한 후 주소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으로 전체 응모자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해 6개 인형이 모두 들어 있는 ‘걱정인형세트’를 증정하며 250명에게는 걱정인형 낱개를, 300명에게는 ‘걱정인형 퍼즐’을 증정한다. 당첨여부는 3월 23일 GS보험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샵 남진현 EC금융팀장은 “4월 보험료 인상을 앞둔 2~3월은 보험 가입이 크게 증가하는 특수 시즌”이라며 “이 수요를 잡기 위해 광고로 친숙해진 걱정인형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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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