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일본 증시가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달러/엔 상승으로 인하여 수출 관련주의 강세 흐름과 그리스 구제 금융안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금융주의 상승세 역시 지수 오름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종합주가지수는 9384.17엔으로 전날보다 146.07엔,1.58%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역시 810.45로 전날보다 10.20 포인트, 1.27% 전진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장중 9400엔 선에 고착한 후 소폭의 움직임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별종목으로는 수출관련주인 니콘이 3.86% 오르고 파나소닉이 3.67% 전진했으며 금융주인 아오조라 은행이 1.7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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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