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표, 부정부패에 대한 대통령 사과 요구
[뉴스핌=한익재 기자]청와대가 기자회견을 통해 현정권을 강한 어조로 비판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유감스런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 야당이 정치공세를 펴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어 "더욱 분발해서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 우리 정부는 야당과 소모적인 정쟁을 할 여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5일 오전 취임한달 기자회견을 갖고 부정부패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한 어조로 현 정권 심판론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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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