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KT가 5일 째 이어온 삼성전자 스마트TV 인터넷망 접속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KT는 14일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적극적인 사업자간 중재유도 및 향후 조속한 정책 검토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취지에 공감하며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사업자 간 성실한 협상 및 정부 차원의 제도화가 신속히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0일 09시 부로 단행됐던 삼성 스마트TV 앱 접속제한은 2월 14일 17시 30분 부로 해제됐다.
KT는 "스마트TV 사업자와 실질적인 협상을 통해 이용자 보호 및 스마트TV 활성화 그리고 IT 생태계 선순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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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