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신공영(대표이사 최용선)은 지난 10일 450억원 규모 베트남 노이바이~녀턴 고속도로 3공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 공사는 베트남 교통부의 자회사인 PMU85가 발주했으며 한신공영은 베트남 하노이와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잇는 총 길이 1.48㎞, 폭 32m의 8차선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 첫 수주를 해외공사로 시작해 베트남에서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현재 베트남 꽝짝 석탄화력 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 공사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우측에서 두 번째가 문재근 베트남사무소장, 세 번째가 NGUYEN NGOC CANH PRU 사장. [사진제공=한신공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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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