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쌍용차가 겨울철 캠핑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가평의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또 18~19일과 25~2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차수 당 30가족(4인 기준), 총 90가족(3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핑은 지난달 응모 접수 결과 1800여 가족이 신청해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혹한기 안전운행을 위해 참가 고객들 차량의 엔진오일, 워셔액, 부동액 등 점검 및 보충해 주는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란도스포츠는 5인 가족이 탑승 가능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캠핑을 비롯한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가한 김두경(서울 영등포) 씨는 “추운 날씨로 캠핑이 쉽지 않은 겨울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등을 함께 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란도스포츠는 2.04㎡ 면적의 데크에 직접 소형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트레일링 히치 부착 시 보트와 트레일러 등을 견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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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