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IG손해보험이 ㈜한국카쉐어링과 보험상품 개발 빛 차량관리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동국대학교 자회사인 ㈜한국카쉐어링(대표 이종태)과 ‘한국형 카쉐어링(Car Sharing)’ 사업 관련 보험상품 개발 및 차량관리 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쉐어링(Car Sharing)이란 계약이 번거로운 렌터카와 달리 자기 차량처럼 예약 후 회원카드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사용하는 새로운 렌트(차량 공유) 서비스다.
이번 ‘카쉐어링’ 사업에서 LIG손해보험은 카쉐어링 전용 자동차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LIG매직카’ 서비스망을 이용해 차량 정기점검, 엔진오일 교환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카쉐어링 전용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LIG손해보험 이홍수 이사는 “업계 최초로 카쉐어링 전용 보험의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자동차 보험을 고객에 제공하는 등 신규 시장 창출에 나설 것”이라며 “한국형 카쉐어링 사업의 안정적인 차량 운행 및 대고객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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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