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이스라엘 중앙은행(Bank of Israel)이 23일(현지시간)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전격 인하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유럽의 성장 둔화가 이스라엘 경제에 타격을 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9월 이후 세차례 금리를 내렸다. 직전 금리 인하는 지난해 11월 단행됐다.
분석가들은 이스라엘의 최대 수출 시장인 유럽과 미국의 경제성장 약화로 이스라엘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향후 몇개월내 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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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