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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최고치 찍고 반락...美 금리 결정 앞두고 IT·제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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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SENSEX30)지수 82,948.23(-131.43, -0.16%)
니프티50(NIFTY50) 25,337.55(-41.00, -0.1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8일 인도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 모두 거래 한때 각각 0.25% 상승하며 직전 거래일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듯했으나 오후 거래에서 반락했다.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서 산출하는 센섹스지수는 0.16% 내린 8만2948.23포인트,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의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50지수는 0.16% 내린 2만5337.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지만 인하 폭에 대해서는 0.25%p와 0.5%p에 대한 전망이 팽팽하게 맞서왔고, 금리 발표가 예정된 이날 현재 0.5%p 인하 가능성이 지난주 34%에서 65%로 높아져 있다.

로이터는 "더 큰 폭의 인하는 외국 자금으로 하여금 더 높은 수익을 찾아 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 옮겨가게 하겠지만 반면 연준이 경제 성장을 희생하고 너무 늦게 완화 주기를 시작한 것이라는 우려도 키울 것"이라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와 향후 정책에 대한 연준의 논평은 외국인 자금 유입과 정보기술(IT)·제약 섹터를 중심으로 인도 증시의 단기적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13개 주요 섹터 중 9개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IT 섹터와 제약 섹터 모두 하락했다.

증시가 최고점을 찍은 뒤 차익 실현 움직임도 감지됐다. LKP 증권의 루팍 데 수석 분석가는 "일부 트레이더가 오늘 기록적인 최고 수준에서 이익을 실현했고, 이로 인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벤치마크 지수 편입 비중이 큰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제한했다. 니프티 금융 지수는 1.4% 상승했다.

생텀(Sanctum) 자산운용의 헤망 카파시 주식 책임자는 "유동성에 힘입어 시장이 역대 최고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이 낮은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금이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비은행 대출 기관인 바자즈 파이낸스가 3.3% 상승하며 특징주로 꼽혔다. 모간스탠리가 저렴한 밸류에이션을 언급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 것이 재료가 됐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8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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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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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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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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