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선발..과반수이상이 고졸자 및 지방대
[뉴스핌=한익재 기자]청와대 대통령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 및 국정운영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예비 취업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총 25명의 행정인턴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정인턴 공모는 기존과 달리 최초로 고졸 행정인턴을 선발하기 위하여 행정인턴 공모대상을 고졸자까지로 확대했으며 고졸자를 포함하여 총 1,491명이 응모하여 약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능력중심의 고용문화 정착과 전국의 우수한 인력을 균형 있게 채용하기 위하여 이번 선발자 25명 중 과반수가 넘는 13명을 고졸자 및 지방대 출신으로 선발하였으며, 지방대는 권역별로 골고루 안배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행정인턴은 금년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동안 대통령실 소속 비서관실의 고유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며, 각종 간담회 및 정책제안 등에 참여하여 평소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대통령실은 이번 8기 행정인턴 25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171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하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